오이풀(Sanguisorba) 키우기, 오이풀의 특징들!

오이풀은 오이와 비슷한 형태를 가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식물 중 하나입니다. 오이풀은 그 독특한 특징과 오이를 닮은 모양으로 관심을 받기도 합니다.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이번에는 오이풀의 특징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오이풀의 특징

과학적 명칭:

오이풀은 학명은 Sanguisorba 입니다.

생김새:

오이풀은 높이 약 60cm ~ 1.5m까지도 자라는 다년생 식물입니다. 줄기는 곧게 자라는 편입니다. 잎은 홀수형으로 갈라진 모습을 가지고 있고, 그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으로 특이한 모양입니다. 꽃은 엄지손가락보다도 작고 붉은 색상으로 피어나며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.

향기:

오이풀은 생각보다 좋은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. 생긴거랑은 다르게 푸릇푸릇한 잎을 씹거나 뜯어내면 상쾌한 향기가 나기도 합니다.

자생지:

오이풀은 주로 유럽, 아시아 및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자생합니다.

 

오이풀의 관리방법

햇빛:

오이풀을 키울 때는 적절한 빛과 위치 선정이 중요합니다. 오이풀은 햇빛이 잘 드는 밝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, 만약 실내에서 키운다면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. 실외에서는 너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그늘을 조금 만들어줍시다.

온도:

오이풀은 온도에 민감한 식물입니다. 15도~ 25도 사이의 온도가 가장 적당하게 잘 자란다고 알고 있습니다. 그러니 추운 겨울철에는 보온 조치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.

흙:

오이풀은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좋아합니다. 흙을 마르기 전에 수분을 적절히 유지해줘야 합니다. 반면에 흙에 너무 많은 물이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죠.

물주기:

지속적으로 물을 잘 주어야 합니다. 흙 표면이 말라 있다면 조심스레 관수해주면 좋습니다. 비료도 필요하지만 과도한 비료 사용은 오히려 식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적당하게 양을 유지해야 합니다.

가지치기:

오이풀은 필요에 따라 가지를 자르면 좋은 식물입니다. 가지를 자르면 오이풀의 성장을 조절할 수 있고 풍성하고 균형있는 생장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하여 식물의 건강한 생육을 도와주세요.

 

오이풀은 그 독특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. 올바른 관리를 통해서 오이풀을 튼튼하세 키울 수 있으며, 그 독특함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. 오이풀은 햇빛, 온도, 토양, 관수, 비료, 가지치기 등의 요소에 주의하여 적절하게 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. 오이풀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므로 실내 환경에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사진출처:https://commons.wikimedia.org/w/index.php?search=Sanguisorba&title=Special:MediaSearch&go=Go&type=image